경북 남부권이 가을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말 기준 경주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47.9%로 최고 저수율을 보인 울진 98.3%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.<br /><br />또 청도 운문댐은 지난 3일 기준 저수율이 17.5%까지 내려가 준공 이후 가을철 가장 낮은 저수율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 지역을 식수원으로 하는 대구시는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금호강을 활용하는 비상 원수 공급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허성준 [hsjk2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10616572831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